본문 바로가기
먹는 행복

포만감 좋은 다이어트 음식엔 무엇이 있을까요?

by freemingo 2024. 7. 17.

포만감 있고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 7월도 중순이 지나가고 있고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름휴가 계획은 갖고 계신가요? 여름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급히 몰입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그중 하나입니다. 식단을 매번 챙겨 먹기는 어렵지만 신경은 쓰고 있으며, 평소에 더 많이 움직이고 운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포만감이 좋아 다이어트에 유용한 식품, 재료들을 알아볼거에요. 포만감을 주는 음식은 다이어트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자 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포만감을 잘 주는 음식은 적은 양으로도 배부른 느낌을 오래 지속시켜 습관적인 과식을 방지하고, 식사 사이의 간식 섭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음식은 주로 고단백질, 고식이섬유, 저지방 및 저칼로리 식품으로 구성됩니다. 아래에서는 포만감을 잘 주는 몇 가지 대표적인 음식을 소개하고, 그 이유와 함께 구체적인 예시를 설명하겠습니다.

 

 

1. 고단백 식품

 

1.1. 계란

계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특히, 아침 식사로 계란을 섭취하면 하루 동안의 식사량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계란을 먹은 사람들은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한 다른 아침 식사 대안들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1.2. 닭 가슴살

닭 가슴살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닭 가슴살의 단백질은 소화를 천천히 돕기 때문에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요리법으로 맛있게 조리할 수 있어 질리지 않고 꾸준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닭 가슴살의 종류가 무척 다양해졌기때문에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1.3. 두부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특히 채식주의자나 비건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단백질과 함께 식이섬유도 포함되어 있어 포만감을 높여줍니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할 수 있어 식단의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도 좋습니다. 간단하게 부쳐먹거나 따뜻하게 데쳐먹어도 좋기에 간편한 한끼 대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2. 고식이섬유 식품

2.1. 귀리

귀리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장 내 소화를 천천히 진행하게 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귀리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다이어트에 매우 유익합니다.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만들어 먹거나, 간식으로 귀리 바를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흰 쌀밥보다 잡곡밥을 선호하는 분들께 귀리도 좋은 재료가 됩니다.

2.2. 콩류

렌틸콩, 병아리콩, 검은콩 등 다양한 콩류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특히, 식이섬유는 소화를 천천히 진행시켜 장시간 배부른 느낌을 유지하게 합니다. 샐러드에 첨가하거나, 스프, 커리 등에 넣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2.3. 채소

브로콜리, 시금치, 당근 등 채소는 저칼로리이면서도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줍니다. 특히, 생으로 먹을 때 더 많은 양의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어 배부름을 오래 느낄 수 있습니다. 샐러드, 스무디, 데쳐먹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2.4.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복합 탄수화물인 고구마는 소화를 천천히 진행시킵니다. 또한 비타민A, 비타민C, 칼륨, 망간 등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어 영양적으로도 우수합니다.

 

3. 건강한 지방

3.1.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건강한 불포화 지방을 포함하고 있어 포만감을 증가시킵니다. 아보카도에 포함된 지방은 소화를 천천히 진행하게 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도와줍니다. 샐러드에 넣거나, 스무디에 첨가하거나, 단순히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먹는 것도 다이어트 식단에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아보카도를 굉장히 사랑합니다.

3.2. 견과류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 견과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여 소량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식으로 적당량을 섭취하면 식사 사이의 공복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3.3. 치아씨드

치아씨드는 물을 흡수하면 젤 형태로 변해 포만감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이 작은 씨앗은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습니다. 요거트나 스무디에 넣거나, 물에 불려 푸딩으로 만들어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4. 저칼로리 고수분 식품

4.1. 수박

수박은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 저칼로리이면서도 큰 포만감을 주는 과일입니다. 수박의 수분은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배부른 느낌을 오래 지속시켜 줍니다. 더운 여름철 간식으로 이상적입니다. 

4.2. 오이

오이도 수분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낮아 포만감을 주는 식품입니다.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섭취할 수 있으며, 시원한 오이의 맛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운동 후 생으로 섭취하거나 여름엔 제철 오이로 반찬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4.3. 셀러리

셀러리는 저칼로리 고수분 식품의 대표 주자로, 씹는 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칼로리 소모를 돕습니다. 간식으로 생으로 직접 먹거나, 다이어트 스무디에 첨가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포만감 좋은 식품

5.1. 베리류

베리류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블랙베리 등을 포함하며, 저칼로리이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베리류는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5.2. 그리스 요거트

그리스 요거트(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잘 줍니다. 간식으로 과일이나 견과류를 첨가하여 먹으면 더 오랜 시간 배부른 느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포만감을 잘 주는 음식은 주로 단백질,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식품들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를 천천히 진행하게 하여 오랜 시간 동안 배부른 느낌을 유지하게 하기 때문에 무의식적인 과식 습관을 방지하며,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계란, 닭 가슴살, 두부 같은 고단백 식품, 귀리, 콩류, 채소 같은 고식이섬유 식품, 아보카도, 견과류, 치아씨드 같은 건강한 지방 식품, 그리고 수박, 오이, 셀러리 같은 저칼로리 고수분 식품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식사 관리 다이어트, 체중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음식을 적절히 조합하며 천천히 섭취하고 열심히 운동하면 노년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 될 수 있습니다.